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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을 살랑살랑 다녀보아요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 구룡사에서 힐링하기

탓치 .

강원도 3박 4일 여행의 마지막 날!
치악산 구룡사를 들리기로 했어요.
치악산은... 한 7년 전에 가보고
이번이 처음이네요.
가물가물, 처음 온 것 같은 이 기분!





오 치악산도 국립공원이었네요.







치악산 구룡사쪽 입구 주차장에서
한 15분 정도 걸어들어가면
구룡사가 나와요.
차로 들어갈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입장할 때 입장요금을 내면 되요.
성인은 2,500원을 받네요.
나중에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이 정도 요금으로
그만큼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면
전혀 아깝지 않은 금액이죠!






주차장사용료 표에요.
성수기가 5월부터 11월이라니...
엄청 길잖아?!
이럴 때보면 걍차사는게
여러모로 이득이란 생각이에요.






주차장은 요로코롬 생겼습니다.
땡볕에 차를 말리는 중이에요.
후끈후끈
산에서 돌아오면
잘 익은 차를 만날 수 있습니다
...ㅠㅠ...






자 이제 입장요금도 냈으니
구룡사를 향해 출발!
가이드로 보이는 분이
여행객들에게 열심히 설명 중~
사진 속 길의 좌측은 승용차용,
오른쪽은 도보용입니다!






입구에서 올라가는 길 내내 옆에
계곡이 시원하게 보인답니다.






중간에 만난 표지판.
구룡사까지 0.8km 남았다고 알려주네요.
산책하는 기분으로
풍경을 만끽하며 살살 걸으면
금새 도착한답니다.







탐방로의 전체 경로는 이래요.
저희 일행은 구롱사까지만 갈거지만~







다리!
계곡을 건너갑니다.






다리에서 보는 풍경이에요.
정말 시원해요~
여름철 피서는 정말 산속 계곡을 추천해요.
특히 강원도!!!
고지대라 그런지 더 시원한 기분
피서철 내내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지냈답니다.






근데 계곡은 출입금지라는거~
요런거 잘 지켜주셔야해요.






숲으로 둘러싸인 길이에요.
숲의 나무들이 뿜어대는 기운이
몸을 치유하는 느낌이에요.
정말 사진 찍는 최소한의 행위만
디지털기기로 수행하고,
그 외 시간은 이 분위기를
최대한 느끼려고 노력했어요.
근심 걱정 스트리스가 사라지는 느낌.






드디어 저기 구룡사가 보이네요.






구룡사 이름의 유래입니다.









구룡사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구경 잘 했어요.
절 안으로 들어가
절도 했네요.

불교도는 아니지만
올해 잘 풀어나가자고 다짐하는 시간이었어요.
나름 진지한 태도로 임했답니다.






절 앞에 서 있는 늠름한 나무!







이렇게 절 앞에서 위용을 뽐내고 있어요.








알고보니 원주시의 보호수, 은행나무네요.
가을엔 멋들어지겠어요!








들어갈 땐 몰랐는데
입구에 이렇게 더덕전과 더덕쥬스,
막걸리, 묵국수 등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네요.
산행에 출출해지셨다면 들려보세요.
저희는 아침 먹은지
얼마 안 돼서 패스!








41번, 41-1번 버스도 운행하네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이상 치악산 구룡사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가세요, 두 번 가세요.
등산로 양쪽으로 펼쳐지는 산세와
시원한 물줄기를 자랑하는 계곡,
특히 그 물줄기 소린
산행하는 내내 기분 좋게 만들어줘요.
돗자리를 가져와서
그늘에 앉아 쉬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구룡사에 들러
생각보다 큰 절 구경도 하고
복잡했던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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