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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일기장

출근길 이어폰

탓치 .
출근길에 가끔 귀가 찢어져라 크게 음악을 듣고 있는 사람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저도 한때 그렇게 음악을 듣고 다녔던 적이 있어서 뭐라할 생각은 없어요. 그래도 취향이 다른 음악이 조용한 출근 버스에 울려퍼지면 곤혹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그럴 때면 조용히 이어폰을 꺼내어 제가 선곡한 음악을 듣죠.

음악을 들으며 사는 삶은 행복한 삶입니다. 스트레스에 너무 몰입하지 않고, 음악을 골라 들을 수 있는 자그마한 열정을 잊지 않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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