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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 사먹는 맛집 리뷰

훠궈 먹고싶을 때? 금정역 복성루 추천해요!

탓치 .

안녕하세요, 훠궈 이제 두 번째 먹는 탓치입니다. (Feat. DH)

간만에 훠궈 먹고 싶어서 친구들과 함께 금정역에 방문했어요.
금정역 5번 출구 나와서 횡단보도 만나면 우회전한 뒤,
왼편 보고 쭉 가다보면 2층에
복성루, 중국정통샤부샤부(훠궈) 무한리필 집이 보인답니다.




지도 참고 하시고~_~


오오 신난다.
빨강빨강 한게 확실 히 중국 느낌이 나네요.

훠궈 먹어보는 건 이번이 두번 째인데,
저번에 왔을 때도 복성루에서 먹었어요.

그 때 맛이 생각나서 다시 방문했답니다 :D

​올라가는 계단에서 사진 하나 찰칵!


복성루는 고기랑 야채가 무한리필이에요.
우삼겹, 삽겹, 소목살 등의 고기를
그릇에 담아서 온 다음에,
훠궈 두 가지 맛 육수에 담궈서 익힌 뒤 먹으면 된답니다.​


야채 칸 옆에는 소스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흠, 저번에도 직원분께 소스 제조를 부탁드렸는데 이번에도!

​쉭쉭 넣어주십니다.
고수 드세요? 라고 물어보시길래
두 개만 넣어주세요, 라고 대답했어요.
그냥 저 모든 재료(?)들을 다 때려넣으시더라구요.
쉭쉭~


완성된 소스입니다.
야채랑 고기를 여기에 담궈서 먹으면 되요.
소스를 듬뿍듬뿍 찍어먹어야 맛이 좋아요.​


​야채를 담아옵니다.
전 청경채 참 좋아하는데 말이죠.
어디 있죠? ㅠㅠ
(나중에는 제가 야채 집어왔어요 ㅎㅎ)


훠궈는 매운맛 육수랑 일반 육수,
두 개 있는 거 아시죠?
예~전에 나혼자산다에서도 훠궈가 나오더라구요.
중국인들, 정말 그렇게 훠궈 많이 먹나요?
궁금해요.
중국인 친구가 없으니 알 수 없지만...​


고기를 집어 옵니다. 호호.

​팔팔 끓는 육수에 야채랑 고기를 듬뿍듬뿍!
갑자기 많이 넣어서 육수 온도가 확 내려갔나봐요.
끓고 있었는데 조용해졌네요.

끓이다보면 너무 심하게 팔팔 끓어서 육수가 졸아요.
그러면 직원분이 지나가시다가 채워주십니다.
그럼 다시 냠냠 드시면 되요. 하, 또 먹고 싶다.


​후후 육수가 졸아들도록 다 먹어낸 우리입니다.
육수에 고기기름 둥둥 떠있는거 보이시나요.
육수 내부에 보면 잘라낸 게도 있더라구요.
감칠맛을 위함인가요?


​소스도 거의 다 먹음...


고기도 다 먹음...



맛도 좋았는데
훠궈 돈을 친구가 내주는 거에요!
친구의 마음도 냠냠!
추억도 냠냠~

훠궈 드시고 싶은 분, 금정역 복성루
꼭 방문해보세요 ㅋㅋㅋ
전 다음 달쯤 다시 갈래요~_~



​​하트는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되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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