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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 사먹는 맛집 리뷰

[경리단길 맛집 SERIOUS DELI] 파스타, 버거, 피자를 한 번에! 츄릅

탓치 .


안녕하세요, 요새 들어 피자가 땡기는 탓치입니다. (Feat. 다햐)


원래 피자는 전혀 좋아하지 않았었는데요,

요새 들어서 있으면 그래도 세 조각 정도는 먹게 되고,

한동안 안 먹으면 생각나서 주문해볼까 고민하게 됩니다.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이태원에 방문했던 이 날도

뭐 먹겠냐는 말에 피자가 땡긴다고 대답했었죠.



그리하여 겸사겸사 방문했던 곳!

경리단길시리어스 델리(SERIOUS DELI)입니다.




PIZZA

BURGER

COFFE


글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피자랑 버거를 판매하는 곳이에요.

그 외에도 파스타, 맥주를 판매하더군요.

경리단길 처음이었는데 메인 길가 건문들은 다들 고만고만한 외관이라

이게 그 유명한 경리단길인 거 맞나... 싶었는데

그나마 신경쓴듯한 모습의 가게네요.


말이 나와서 말인데, 그 핫하다는 경리단길의 느낌은 어떤 건가요?

저녁에 가봐야 아는건가...





안쪽에 들어가니 소소한 소품들로 잘 꾸며놓은 실내가 보이네요.

주방 모습이 밖에 앉아 있어도 다 보여요.

화덕 안에서 피자를 빙글빙글 돌리면서 굽는 모습을 구경하다보면

음식이 금방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집안 냉장고에 저렇게 맥주를 가지런하게 두고

생각나면 그냥 꺼내먹는, 그런 날!!!

언젠가는 오겠죠?




메뉴입니다.

각자 하나씩 시켰는데 제가 주문했던 메뉴만 기억나네요.

새우와 브로콜리의 고르곤졸라크림 스파게티









새우와 브로콜리의 고르곤졸라크림 스파게티

15,000원


정말 맛있었어요.

제일 인기있었던 메뉴였죠.

새우도 하나하나 까먹는 재미(라고 쓰고 귀찮음이라고 읽는)가 있었어요.



전체샷!


네 명이서 메뉴 세 개 시켰는데 적절했던 것 같네요.

맛도 되게 좋았어요.

꼭 찾아가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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