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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휴식입니다.

투스토리 능동점 :: 조용하고 넓은 카페

탓치 .

한참동안 산책하다가 발견한 카페!
투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커피에 맛들인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친구를 보거나
데이트를 할 때
카페만한 장소는 없네요.

이번에 방문한 투스토리 능동점은
미술관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사진부터 보실까요?



전체적으로 나무느낌인데다가
화분이 많아 마음이 편안해져요.




이런 식으로 벽면에는 그림이 걸려있고
에어컨 옆에는 석고상이 있더군요.
사진으로 찍진 않았지만
주문받는 곳 밑의 책장에는
미술사 관련 책으로 가득했답니다.

그나저나 같이 밴드를 하는 친구가
그림을 그려줄거라길래
필요한 물감 두 개 사줬었는데...
소식이 없네요.
먹튀는 아니겠지요?

밖은 더워도 안은 추워서 따뜻한 음료를 시켰어요.
음료 가격은 유명 프랜차이즈보단 조금 싸네요.
아이스 음료엔 5백원이 추가되요.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베이글
이 모든걸 10,000원에!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고 나왔습니다.
역시 크림치즈는 진리인가요...
(담부턴 베이글은 따뜻할 때
후다닥 해치우는 걸로...
딱딱해지네요...ㅠㅠ)

좀 늦은 시간에 가서인지 사람도 없고
조용하니 좋았어요.

오픈시간은 9시부터 10시반이더군요.
음료 가격도 이 정도면 괜찮고
커피맛도 조금 가벼운 느낌인 것만 빼면 좋으니
자주 찾아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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