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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귀여운 거 좋아하는 탓치입니다. (Feat. 다햐)
이태원에 방문해서 오오, 이태원이란 데는 이런 곳이구나 하면서 돌아다니는데
라인 프렌즈(LINE FRIENDS)가 보이더라구요?
(카카오프렌즈가 더 좋은데...)
그래도 냉큼 들어가봅니다.
곰돌이와 토순이가 보이네요.
심지어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얘네들 이름을 몰라요...
찾아보니 Brown과 Cony네요.
브라운 저 한쪽 입꼬리가 더 내려간게 매력적인 거 같아요.
시크한 느낌이랄까. 갖고 싶달까. 츤데레랄까. 흥, 딱히 널 갖고 싶은건 아냐, 랄까.
여기저기 귀여운 풍선이 둥실둥실 떠다녀요.
누가 저 얼굴 디자인 했을까요?
보면볼수록 빠져드는 이 느낌...
저 멀리 샐리 대형 인형이 보이시나요?
네이버 웹툰 윌유메리미에서 메리가 가끔씩 립쌰닥션을 시전하는데,
정말 딱 치기 좋은 입술 아닌가요?ㅋㅋㅋ
(사실 나오기 전에 한 번 때리고 나왔긔)
볼이 빵빵한 레너드가 벽보고 앉아 있네요.
고기 그림을 보고 있는건가요? 츄릅...
버스 정류장에 앉아 있는 브라운과 코니입니다.
얘네 둘이 사겨요? 그런거에요? 흐으음?
3층에는 카페가 있어요.
이런 귀여운 컵케익 같으니!!!@
샐리 민트초코 컵케익 5,900원
근데 종종 이렇게 서로의 머리를 뜯어 먹는 애들이 있어요.
무섭다...
이런 가방, 하나 들여놓으시는건 어떤가요?
친구한테 이거라고 ㅋㅋㅋ 당장에 해보라고 한다음에 사진 찰칵!
블로그에 올려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사진 힐끗 보고 쿨하게 허락하더라구요.
어차피 뒷모습만 보이는데 무슨...
진짜, 생각보다, 정말, 즐거웠어요.
사방이 귀엽고 아기자기해서 정신못차리는 그런 느낌?
사람도 바글바글하고, 사진도 마음껏 담을 수 있어서
여기저기 배경으로 사진찍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추천!
가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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