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젠가부터 초밥에 맛들인 탓치입니다. 며칠 전에도 스시노백쉐프 동탄점에서 스시를 흡입하고 왔는데,크리스마스 홈파티 용 음식들을 사러 홈플러스 들린 길에모듬 초밥 행사를 해서 데려왔어요. 원래 모듬초밥 각각 8,800원 씩이에요.연어, 방어밖에 알아볼 수가 없네요.초밥이나 회는 그냥 주는대로 먹어서생선살만 봐서는 무슨 생선인지 구별은 못해요.하하하.. 이렇게 한 팩당 초밥 7개가 들어있는 두 팩을 만원에!계산해보니 개당 714원쯤 되는 것 같은데 싼 건지 비싼 건지 모르겠어요.평소같았으면 초밥같은건 사지 않았을텐데스시노백쉐프의 초밥이 아른거리기도 했고,일단 행사상품이잖아요 ㅠㅠ살 수밖에 없었어요... 아무튼 간단하게 저녁 삼아 먹기엔 괜찮았던거 같아요.만약에 8,800원 짜리 팩으로 두 개 ..
안녕하세요. 간만에 새 글로 찾아온 탓치입니다.집중해서 따로 해야하는 일이 있어서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못했네요.이제 일도 잘 마무리 됐으니 다시 블로그에 신경을 써야겠어요. 오늘 리뷰는 친구와 방문한 화성 동탄의 스시노백쉐프입니다! 입구 사진이에요. 스시노 Back Chef라는 이름도 있고,백쉐프의 초밥집이라는 이름도 있네요.정식 명칭은 스시노 백쉐프인거 같은데... 뭐가 맞는거죠?영업시간은 11:30에 열어서 10:00에 닫는다고 해요.가시는 길은 글 하단에 지도로 첨부했으니,일단 메뉴부터 보실까요? (확대해서 보면 잘 보일거에요.) 각 테이블마다 덜어먹을 수 있는 반찬?들과 소스 접시들, 냅킨이 마련되어 있어요. 한 면만 트여있는 곳으로 안내 받아서 안에서 보이는 가게라곤 위 모습이 다에요.사진..
안녕하세요, 훠궈 이제 두 번째 먹는 탓치입니다. (Feat. DH) 간만에 훠궈 먹고 싶어서 친구들과 함께 금정역에 방문했어요. 금정역 5번 출구 나와서 횡단보도 만나면 우회전한 뒤, 왼편 보고 쭉 가다보면 2층에 복성루, 중국정통샤부샤부(훠궈) 무한리필 집이 보인답니다. 지도 참고 하시고~_~ 오오 신난다. 빨강빨강 한게 확실 히 중국 느낌이 나네요. 훠궈 먹어보는 건 이번이 두번 째인데, 저번에 왔을 때도 복성루에서 먹었어요. 그 때 맛이 생각나서 다시 방문했답니다 :D 올라가는 계단에서 사진 하나 찰칵! 복성루는 고기랑 야채가 무한리필이에요. 우삼겹, 삽겹, 소목살 등의 고기를 그릇에 담아서 온 다음에, 훠궈 두 가지 맛 육수에 담궈서 익힌 뒤 먹으면 된답니다. 야채 칸 옆에는 소스를 ..
안녕하세요, 언제부턴가 연어연어연어의 매력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탓치입니다. (Feat. DH) 오늘은 친구와 함께 방문했던 논현역 베르사케(Versake)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지하철 타고 가면서 뭐먹을까 둘이 고민하다가 연어를 먹기로 결정했죠. 원래 목적지가 청담역이라 청담역 14번 출구에 있다는 초밥집이란 가게에 가려고 하다가 생연어 무한리필집에 가자는 아이디어가 나왔어요. 그 때부터 폭풍 검색!!! 마침내 논현역에 있다는 베르사케에 가기로 했답니다. 베르사케는 논현역에 1호점, 2호점이 모두 있다고 해요. 2호점이 더 넓고 쾌적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저흰 2호점을 방문했습니다! 논현역 3번 출구 나와서 걷다가 우측에 서브웨이 보이면 우회전 한다음 위 사진 골목으로 올라가면 되..
안녕하세요, 치킨성애자 탓치입니다. (feat. DH) 지난 주에 북수원에 사는 친구집 근처에 놀러갔었어요. 역시 친구집에 놀러갈 때는 친구가 추천하는 동네맛집을 가는게 제일입니다. 흔하디흔한 곳 말고 그 친구만 아는 그런 곳, 친구의 추억이 곳곳에 뭍어있는 그런 곳 말이죠. 동행 중 한 명이 자기는 꼭 치킨을 먹고 싶다 그래서 후보가 두 개 올랐어요. 치킨매니아랑 왕가마통닭. 아무래도 치킨매니아는 다들 먹어봤으니 왕가마통닭에 가기로 결정! 룰루랄라 출발했지요. 사실 북수원 CGV 근처에서 출발했는데 상~~~당히 멀리 떨어져있더라구요. 지도 찾아보니 1.01km 거리로 도보로 15분 정도?? 만석공원 테니스장 쪽(북쪽)에 있으니 공원 기준으로 찾아가도 되겠어요. 후라이드(₩14,000)와 닭강정 중..
산본시장은 이름은 산본인데 4호선 산본역이 아니라 1호선 금정역에서 내려서 가는게 더 빠르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며칠 전 친구들과 우루루 산본시장에 방문했는데요, 시장에서 느껴지는 북적거림에 기분좋은 푸근함을 느끼고 왔답니다. (물론 시장마다 느낌이 많이 다르죠. 영등포시장은 어두침침하더라구요.) 거기서 이것저것 엠티에 필요한 걸 사다가 예전에 방문했을 때 먹었던 닭.똥.집! 이 생각나서 또 사먹었답니다. 이름은 국민닭집입니다. (결제 내역에는 국민닭집이라고 돼있는데 간판은 국민치킨이네요. 뭐지...) 마늘똥집이 없어서 살짝 당황했지만, (텅텅~) 5분만 기다리면 된다는 말에 안심 :D 마늘똥집 소 7,000원짜릴 주문했어요. 갓 튀긴거라 뜨겁지만 호호 불어가며 이쑤시개로 냠냠 소금 찍어먹을 필요도..
친구와 함께 카페에 와있습니다. 서로 얘기를 한창 하다가 지금은 서로 딴짓하는 시간이네요. 두 명이서 놀 때는 이런식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단둘이 시간가는줄 모르고 대화를 나누시는 분들도 물론 계시겠죠. 오늘은 동탄의 한 카페를 찾았어요. 동탄CGV에서 마션을 3D로 볼 예정이라 그 때까지 근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려고 검색을 해봤죠. 네이버 블로그들을 보니, 옹달샘공원 근처에 카페가 모여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선 옹달샘공원로 이동했어요. (지도는 하단에!) 그런데... 분명히 지도에는 공원이라 그랬는데... 여긴 그냥 동네 놀이텁니다. 너무 당황해서 사진찍는 것도 깜빡했네요. 카페 들어가기 전에 산책이나 좀 할랬더니... 그래서 그냥 카페를 여기저기 기웃대며 걷기..
친구와 함께 광교호수공원에 방문하기로 했답니다.원래 계획은 친구가 생일 때 받은 BBQ 치킨 쿠폰으로 치킨을 산 뒤,그걸 돗자리 깔고 먹는 거였죠.하지만 12시 30분에 도착한 BBQ 흥덕지구점은 아직 열지 않았더군요. 배는 고프고, 먹을 건 안 싸왔고,주린 배를 움켜쥐고 가기로 한 곳은 BBQ 앞 상가 2층에 위치한두리맛감자탕 흥덕점이었답니다. 상가 분위기가 상당히 황량하더군요.아직 비어있는 곳도 많이 보이고 말이죠.평일 낮이라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더 휑해보이는게 조금 허전한 느낌이었어요. 여긴 유난히 병원이 많은 느낌이었답니다.주위 아파트의 의료서비스를 이 근처에서 모두 책임지고 있는 느낌이었어요.밖에 나와보면 옆 건물은 아예 전체가 병원이더라구요. 1층 안내문에서는 비상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가라고 ..
여름입니다. 더워 죽겠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핫!핫!핫한 여른입니다. 녹아내리네요. 평창에 숙소잡고 3박4일동안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중에 오늘은 오대산 국립공원에 왔어요. 여행 관련 포스팅이야 차차할 예정이고 지금은 오대산 천년숲 투어 후 내려가는 길에 들른 산촌식당! 산채비빔밥 전문점 얘기를 해볼게요. 식당 위치는 포스팅 최하단에! 산촌식당 외관입니다. MBC에 방영되었다, 잡지에 맛 있는 집로 소개되었다... 여행지에서 만나는 집들은 다들 이런거 하나쯤 붙어있죠~ 입구로 들어가볼까요? 사람들 많네요~ 산바람이 시원해서 식당문이 앞뒤로 활짝활짝 열려있어요. 역시 여름 휴가지는 산이 최고인듯. 자리에 앉았다! 네 사람 기준으로, 산채정식 18,000원 2인분 산채비빔밥 9,000원 1인분 도토리묵 10..
숨막히는 무더위를 피해 강원도 강릉시로 대피온 1인입니다. 역시 여행은 힐링!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 쭉~ 올라오다가 그래도 해변은 들러야 되지 않겠나 해서 등명해변으로 들어갔지요. (왜 등명해수욕장이 아닐까요...) 바다에서 놀기 전에 회를 먹기로 결정! 등명해변 입구 쪽에 바다마을 횟집이란 곳이 있어요. 블로그로 뒤적뒤적 찾아보니 밑반찬이 제일 잘 나온다고 해서 (회는?) 여기로 들어갔답니다. 모텔도 같이 하나 보군요. 정...동....진.....바.....다.....마.....을....횟집 모듬회 소랑 물회 하나, 맥주 하나, 콜라 하나 주문했어요. 4인 기준~ 딱 10만원어치. 비싼 거 시키는데 생수 말고 뭔가 우려낸 물 줬음 좋겠다... 관광지라 어쩔 수 없나봐요 ㅠㅠ 회를 시키면 상에 비닐을..
친구와 함께 공복의 (고로, 공포의) 경복궁 투어를 마치고, 주린 배를 부여잡고 찾아간 곳은 경복궁 역 7번 출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사발 (SABAL) 이란 곳입니다. 찾아가기가 좀 난감한 곳에 있어요. 경희궁의아침3단지라는 이름의 오피스텔 1층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남의 주거공간을 침입하는 듯한 묘한 기분이 듭니다. 조금 헤매다 발견한 사발의 입간판! 토일공유일 상관없이 영업한다네요. 저렇게 여러 가게가 일렬로 옹기종기 모여있답니다. 사발(SABAL)의 입구! 처음엔 어떻게 들어가는 건지 약간 헷갈렸는데 창문에 손잡이가 있더군요. 메뉴! 싼 편은 아닙니다. 아니 비싸죠! 국수가 만 원이 넘다니... 그래도 더우니까 홍초계 냉국수와 연어를 좋아하니까 연어덮밥 + 미니국수를 시킵시다. ..
어제는 사람이 많아 가지 못했던 초마, 드디어 오늘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평일이라 그런지 대기가 한 팀도 없더군요. 덕분에 방문하자마자 자리잡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위치는 어제 초마 대신 방문했던 후쿠오카 함버그와 같은 곳인 신세계 백화점 9층입니다.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간 뒤 오른쪽로 돌면 바로 초마가 보여요. 어제와는 다르게 한산한 모습이네요. 신기하게 유리벽 없이 밖으로 완전히 터놨습니다. 왜일까요. 밖에서 보이는 낮은 벽 옆에 자리잡았습니다. 이 자리가 마지막 4인용 테이블인줄 알았는데 계산대 옆 안쪽에 테이블이 더 있더군요. 메뉴판입니다. 짬뽕과 하얀짬뽕을 두고 고민했는데 그냥 짬뽕을 시켜먹기로 했습니다. 하얀짬뽕이 짬뽕의 원조라지만 일단 흔히 접하는 게 빨간짬뽕이니까요. 원래 카페를 가더라도 ..